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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신용등급 상관없나요




안녕하십니까

운영자 선릉걸입니다

오늘은 햇살론을 받으면 신용등급 상관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살론 신용등급 상관없나요


햇살론은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입니다. 

즉, 대부분이 저신용자이고 저소득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제공하는 금융상품인 것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초기 햇살론 이용시 

신용등급 하락이 큰폭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햇살론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가 산정합니다. 

이러한 신용평가회사가 점수를 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금융거래 내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은 같은 2금융권이라고 하더라도 

카드사 → 캐피탈사 → 저축은행 순서로 많이 하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살론 초기에 저축은행 등에서 이용할 경우 

일반 신용대출을 받은 것으로 분류돼 신용점수가 크게 깎였습니다. 

즉, 저신용자 대출이 많은 것으로 판단해 신용에 악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햇살론 이용시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제1금융권이나 카드사, 캐피탈(할부금융) 등을 이용하는 데도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었죠.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저축은행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떨어졌으니까요.


그러나 현재는 햇살론 신용등급 하락의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그 지원방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은행을 이용하던 사람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신용등급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대부업이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곤두박질치는 신용등급 체제를 전면 수정하는 것인데요. 

2017년 하반기부터 신용조회회사는 어디서 대출을 받았는지가 아니라 

얼마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는지에 따라 차주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예를들어, 같은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더라도 

금리가 5%인 사람과 10%인 사람은 신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하더라도 신

용등급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은 금융상품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그나마 정책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사실 정책상품 중 하나인 햇살론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얼마나 하락하는지 한번에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본인의 신용상황과 신용등급을 구성하는 신용점수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햇살론이 아무리 서민을 위한 상품이더라도 

분명한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고, 

햇살론으로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금융위원회의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으로 인해 

신용등급 하락폭이 훨씬 줄어들었다는것입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햇살론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직 햇살론 이용전이라면..

상담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